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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제7대 전북요트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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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제7대 전북요트협회장 취임

"요트는 전북의 해양자원에 가장 걸맞는 종목이며 미래 먹거리"

권익현 제7대 전북요트협회장이 전북요트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제7대 전북요트협회장으로 취임했다.

21일 전주 르위호텔에서 개최된 권 회장의 취임식에는 유준상 대한요트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권 회장은 취임식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전북은 다양한 해양레져 스포츠의 메카"라며 "그 중에서도 요트는 해양스포츠를 이끄는 핵심 종목이며, 또한 근대올림픽 1회때부터 실시해 온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요트 초창기인 1985년 전북요트협회가 창립된 이후 35여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 부안지역 초중고 출신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협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면서 "여기에서 성장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전국대회는 물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내년에는 도쿄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있다"고 전북요트협회의 훌륭한 인적자원을 자랑했다.

전북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요트산업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권 회장은 "'미래로 세계로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북의 해안가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돼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요트산업을 전라북도 해안관광산업의 중심으로 특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요트산업은 블루오션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데 확고한 입지를 다져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도록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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