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최대 2년 예산규모는 사업별 연 2억 5000만 원씩 모두 5억 원이다.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대학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과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대학기술과 자원을 활용한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교육·아이템 검증 등을 통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기반형 기술융합 혁신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기능지구 내 유망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자금투자 및 보육, 후속투자 연계로 기업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의 선발, 보육, 투자유치 지원에 소요되는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창업도약기 3~7년 미만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 혁신 성장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및 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상철 센터장은 “중부권역에서 기술창업자 발굴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중부권역에서 창업전문 지원기관으로 성장해 혁신창업 생태계의 메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