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김충섭 시장, ‘인재가 숲을 이루는 명품교육도시 만들어 나갈 것’

▲김천시(시장 김충섭: 왼쪽부터 다섯번째)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천교육지원청(청장 마숙자 왼쪽부터 네번째)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지난 16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교육지원청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교육의 주인이자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한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기본교육을 책임지는 관내 학교에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학교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어린 학생들의 소통, 배려, 존중 등 바른 인성 함양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교육부문에서도 교육경비, 환경개선지원 사업, 진학·진로 교육, 창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함께 널리 확산하여 인재가 숲을 이루는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