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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비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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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비 확보 '동분서주'

간부 공무원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행정력 집중

경남 진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결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의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만나고 설득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조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찾아 서부경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사업 진주역 노선 통과 및 복선화 추진’, ‘사천 축동 ~ 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강남·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하반기 공모 선정’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남강변 중형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공공도서관 건립, 비봉체육공원 조성’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부처 방문 후 조 시장은 세종시에서 기획재정부 공무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30억 원, 근로자복지시설 조성 10억 원, 진주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20억 원, 안락공원현대화사업 30억 원,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구축 15억 원, 지역단위 푸드플랜구축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49억 원 등 20건의 주요사업에 530여억 원 등이다.

중앙부처별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 되어 기재부에 제출되며, 기재부는 제출된 예산안을 심의, 오는 9월초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7.3%(기획재정부 국가재정지출 증가율) 늘어난 4100여억 원 이상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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