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군민이 기획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름사니·평생 학습동아리 솜씨자랑’이 기념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진행됐다.
야외에서는 6개의 ‘소통, 나눔, 공감부스’ 운영으로 축하와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또 품격 있게 진행된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과 기념사,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고, 이철우 도지사와 완주군수, 중국 제원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군민들이 보내준 축하영상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새로운 칠곡 100년 힘찬 대도약의 염원을 담은 비전 퍼포먼스와 무대위 100명이 참여한 군민의 노래 합창단, 800여 명이 함께 흔드는 희망깃발로 미래를 향한 도전과 화합, 역량결집의 의지를 표현했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는 지역가수 ‘한별’과 칠곡군 홍보대사 ‘신유’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칠곡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하고 특히, 끼와 흥이 많은 우리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화합 축제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 온 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해서 더 크고 강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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