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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3일 제19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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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3일 제192회 임시회 폐회

시정 질문‧답변,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지난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11일간 제192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제192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진규하 기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지난 190회, 191회 임시회에 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 결의안, 조례안 등 25건의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 요구액 중 일반회계 54억 원, 특별회계 85억 원 등 총 139억 원이 삭감된 3364억 원을 가결했다.

시정 질문에는 이상우, 전창곤, 김행기, 송하진 등 4명의 의원이 나서서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우 의원은 국동 도로 용도폐지와 관련된 건축허가 과정에 있어 행정절차의 미숙함을 지적하고 국동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토록 촉구했다.

전창곤 의원은 민선 7기에 들어서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와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행기 의원은 박람회엑스포장 사후활용을 위한 부지 매각을 재검토해 공공시설 등 15만 톤 크루즈 접안부두 배후부지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진 의원은 상포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절차 이행을 강조하고, 도심 내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방안 등 관리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회기 내 처리된 주요 안건사항으로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반대 결의안 ▴ 여수산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한 대책 촉구 결의안 ▴여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수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 여수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여수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서완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는 시정질문, 추경안 심사, 각종 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복리 증진 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오는 6월 4일 올해 첫 번째 정례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안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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