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외국인 새마을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세네갈 시범마을의 지도자 20명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개발도상국 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이념,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실습, 현장학습을 통한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세네갈 시범마을 지도자들은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업체인 삼청영농법인(대표 이기식)을 방문해 이앙재배, 농기계 농작업 과정을 둘러보고, 특히 이들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으로 세네갈 시범마을의 목표달성과 세네갈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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