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30일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영양읍 중앙로 구간에 전선지중화사업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한국전력공사를 비릇한 민간통신 4개 업체와 전주와 통신선로 난립으로 도시미관 등을 해쳐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중앙로 1.1km 구간에 대해 전기·통신 선로 지중화와 양방향 우수관로, 인도 정비 등 부대 토목공사 등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년간 이어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잘 이해해주고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에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영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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