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홈페이지가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스티비 어워즈에는 16개국 900여편이 출품됐고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달에 걸쳐 작품을 선정했다.
상지대 홈페이지는 교육 또는 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 부문에서 두번째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내 대학에서는 두번째, 강원도 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이룬 쾌거이다.
지난 2018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은상 수상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우수 홈페이지로 거듭났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은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상지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홈페이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민관학이 하나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과 상생을 추구하는 모든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사용하기 편리한 홈페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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