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월 정례 브리핑 …현안 사업 추진상황 소개

경남 밀양시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책임행정 실현을 위한 4월 기자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밀양시 박경규 안전도시국장이 부서별 현안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밀양시청 김성건 문화예술과장이 소관 업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프레시안 이철우

박 국장은 “지속가능한 밀양시의 미래 성장 비전과 실천 전략을 마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양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주요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Δ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 방향

3년 연속 정부지정 유망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했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밀양강 오딧세이와 이색적인 밀양아리랑 공연 등을 통해 문화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Δ북성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예림교 입체교차로 설치사업

내일‧내이동 비정형 5지 북성교차로에 잦은 교통사고 발생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어 회전교차로로 교통체계 를 개선, 안전한 교통문화 및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겠다.

Δ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낙후된 기존 구도심 복원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및 쇠퇴지역 재생을 통해 도시에 새로운 기능부여 및 고용기반을 창출하겠다.

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주변 주요시설 중 위험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점검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