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관단 에콜리안 정선골프장과 정선군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에서 자선골프행사를 진행했다.
자선골프행사는 지난 4, 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피해지역 마을이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보금자리를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 동호회 및 군민 등 1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모금 실시해 1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관단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관계자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마을이 보다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정선군의 골프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개장한 노캐디 친환경골프장으로 현재 골프꿈나무 육성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지도사 골프종목 실기검정 장소로 선정되어 매년 전국에서 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한 응시생들이 찾는 스포츠 복지시설이다.
(사진 별송)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