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가 가동된다.
세종시는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음악분수는 방축천 특화거리를 대표하는 명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고 있다.
방축천 특화거리 음악분수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50분까지 20분간 가동된다.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시간대에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30분부터 50분까지 한차례 더 운영한다.
방축천 특화거리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저녁시간인 오후 6시30분부터 밤 11시30분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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