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예비군 훈련 거부한 20대, 지명수배 중 절도로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예비군 훈련 거부한 20대, 지명수배 중 절도로 검거

주점에 위장 취업해 손님 카드로 현금 600만원 인출한 뒤 도주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 북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손님으로부터 건네받은 체크카드로 인근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6차례에 걸쳐 총 600만원을 인출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고 훈련에 불참하는 등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가운데 일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실시간 위치 추적 중 피의자 가족 상대로 설득한 끝에 자진 출석을 유도해 A 씨를 검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