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건강CEO 아너스클럽 3기생들이 원우회 총회 및 회장을 선출한 뒤 대학측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건강CEO 아너스클럽 3기 원우회는 18일 오후 인터불고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고려건설 장세철 회장을 원우회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변창훈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세철 회장은 “3기 원우회원들은 대구한의대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학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며 “후배들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이후 가진 창립총회는 2기 선배의 축하 시낭송과 장세철 회장의 취임사, 변창훈 총장과 박배창 2기 원우회장의 축사, 위촉장 및 감사패, 공로상 수여, 대학 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강CEO 아너스클럽 2기 원우회 창립에 공헌한 박배창 2기 회장과 3기 원우회 구성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창훈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장세철 회장을 비롯한 건강CEO 3기 원우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대학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건강CEO 과정은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건강 웰빙과 문화 개념을 융합해 개설된 최고위과정으로 대구한의대가 지향하는 건강 가치와 비전, 특화된 교육 과정을 녹여낸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최고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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