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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주 사고수습 본부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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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주 사고수습 본부 구성 운영

"학생ㆍ교원ㆍ학부모 심리치료 등 지원 최선 다할 것”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 및 흉기난동과 관련, 사고수습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즉시 총괄, 사건지원, 홍보반으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망한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 대해 진주Wee센터 응급심리지원팀도 만들어 해당학교에 대하여 학교위기 대응체제 가동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교육청은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사건 관련 사고수습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 곳에는 담당장학사,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총 10명이 상주하고 있다.

즉 교사, 학부모,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 본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응급심리지원팀은 ▲사안접수와 지원 계획 수립 ▲학교위기개입(반별 애도교육, 위기학생 선별검사, 심리치료, 유가족지원 자문)유가족지원 자문 ▲심리치료 상담지원 ▲종결과 지속적 상담 순서로 이루어진다.

현재 1단계 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진행 중이다.

여기에다 학부모에 대해서는 사고 소식과 학교의 대처방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잘못된 소문과 루머의 유포를 막고 그에 따른 불필요한 영향과 고통을 줄이도록 학부모 대상으로 문자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에 대해 비통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면서 “충격과 슬픔에 빠진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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