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박람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높은 사회적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민관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 도시재생 현황 및 정책사업 홍보는 물론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지역주민 및 민간기업의 도시재생 참여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센터는 박람회 기간 정선군 도시재생 홍보 부수를 마련하고 새뜰마을 사업, 사북시장 청년몰사업,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고한 호텔18번가 사업, 남면 민둥산억새마을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확대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고한·사북·신동·남면 지역주민 60여 명은 박람회장을 방문해 각 지역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박람회에 마련된 600여 개의 홍보 및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박람회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폐광지역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정선군의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례가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폐광지역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도시재생관련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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