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밤새 안녕 하십니까’… 송영선 출판기념회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등 4가지 목표 담아

국방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송영선(여·65)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유튜브로 방송되는 실황중계 내용을 모아 담은 ‘대한민국 밤새 안녕하십니까’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저자는 ▲글로벌 시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원칙 ▲남북통일로 가는 유일무이한 대안 ▲집권우파를 제대로 길러내는 교과서 등 4가지 목표를 삼고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본문에는 지난 30여 년간 국방, 안보, 외교 분석 전문가로서 국제관계 특히 초강대국인 미국의 정치와 외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경북여고,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하와이대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소장, 일본 방위대학교 초빙교수, 호주 합참참모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방관련 연구, 교육, 강연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17. 18대 국회의원시절 국방위, 정보위, 통일외교통상위원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경남대학교 석좌교수와 ‘송영선 시사 360’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사시 일본의 대미지원에 관한 연구’, ‘한국과 유엔 PKO 활동’, ‘일.미.한 안전보장 협력: 평시와 유사시 상정’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