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는 자전거 수리 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에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에 나선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비기술자가 현장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자전거 안전점검과 공기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펑크수리 등 정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상 수리 기간은 4월 16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4월 18일(가은읍), 4월 23일(영순면), 4월 24일(산양면), 5월 9일(호계면), 5월 14일(산북면), 5월 16일(동로면), 5월 21일(마성면), 5월 23일(농암면)까지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 수리 센터 운영사업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도록 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온실가스 줄이기 등 녹색생활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읍면지역을 찾아가 자전거 무상 수리 센터를 운영하여 171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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