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최근 구미시 구평동 소재 인동고등학교(교장 박일동) 1학년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전공체험 교실을 열었다.
이날 대학교는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한 ‘항공승무원 체험’, ‘유치원교사 체험’, ‘예비간호사 체험’등 12개 체험 교실을 열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연서관 501호 실습실에 진행된‘항공승무원 체험교실’에는 이 대학교 여세희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가 항공승무원 직업을 소개했고, 이 대학교 재학생들이 항공기내 서비스를 시연한 후 인동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나선 김지민(여)학생은 “직접 체험해보니까 신기했고 영진 항공 선배들 시연회를 보니까 너무 멋지고 저도 승무원에 꼭 도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호텔식음료실습실(연서관 304호)서 가진‘바리스타 체험교실’에서는 송정선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핫초코’를 직접 만들어 맛을 보기도 했다. 조찬희 학생은 “아메리카노를 직접 만들어 맛을 봤는데 연해서 좋다. 나중에 이런 일을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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