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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4분기 일자리 창출 목표 64.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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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4분기 일자리 창출 목표 64.5% 달성

추진실적 점검 및 청년 지원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 2019 1/4분기 일자리 실적 및 청년일자리 발굴 보고회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올해 1/4분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일자리창출 목표 12,288명 대비 64.5%인 7,92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일자리 추진실적 점검 및 청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관련 35개 부서의 129개 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노인 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사업이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시작됐고 산업단지 기업유치 및 신중년 취업지원 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회에서는 고용률 제고를 위한 구직자 지원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환경 개선,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육성,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여성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우량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대책이 제시됐다.

또 ▸대학생들에게 취업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단기 인턴사업’▸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청년들이 사전에 탐방할 수 있는 ‘청년취업 GO GO 기업탐방’▸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소라공원 청년지원 민간임대주택 ▸보건진료소 안전 도우미 지원 사업 등 청년 지원 및 일자리 관련 26개 신규 사업이 보고됐다.

이 자리에는 지난 3월 출범한 청년희망네트워크 분과장들도 참석해 발굴된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일자리창출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익산시 인구유출의 가장 큰 원인이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모든 역량을 다해 일자리 사업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공모결과를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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