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임계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방무료 이동진료는 침, 뜸,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와 한약처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한방차 시음, 한방비누 만들기 등 한방체험 및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진료 및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임계면 한방무료 진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19일 화암면 석곡 1리, 25일과 26일 신동읍 방제1리에서 오진 진료를 6월 13일과 14일 고한읍 고한복지회관에서 안과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과 협력해 태백·정선·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진폐재해자사업 및 순직유가족사업 등 진폐복지 사업 추진은 물론 노인·아동·청소년 사업 및 장애인 사업, 다문화 사업, 의식주 사업, 의료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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