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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안전지수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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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안전지수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

경찰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보고회 개최...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안전 정도를 등급화하는 지역 안전지수에 대해 울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 목표로 도약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구·군, 경찰청, 교육청,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 안전지수 7개 분야(감염병, 자살, 범죄,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울산지역 안전지수는 지난 2017년까지 8개 특·광역시 중에서 매년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서울 다음으로 높은 2위권으로 도약했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자살, 교통사고 사망자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이날 도출되는 개선방안은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행할 것이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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