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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불당동 공공도서관 건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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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불당동 공공도서관 건립 모색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6일 개최된다 ⓒ박완주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과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이 오는 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불당동 영어도서관(도솔도서관 이전)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천안시 불당동은 천안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6만 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천안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이다. 최근 5년간 천안시에서 증가한 인구 4만 8000여명 중 3만 9000여명이 불당동으로 유입,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청소년 인구가 증가한 곳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불당동 시민이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은 시청 내 도솔도서관이 유일해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불당동 시민들의 도서관 건립 요구가 점차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공공도서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좌장으로, 오형석 공주대학교 교수가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 및 계획방향'을, 김재경 한양대 교수가 '해외사례로 본 바람직한 공공도서관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하부용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단장, 박상임 천안시 중앙도서관 관장, 이노신 호서대학교 교수, 김정환 불당동 통장협의회 前회장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불당동 영어도서관의 건립방향을 함께 모색 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불당동은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가장 인구증가가 가파른 곳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을 청취해 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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