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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서부내륙고속도로 1, 2단계 동시착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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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서부내륙고속도로 1, 2단계 동시착공 촉구

2단계 구간인 부여-익산 구간, 1단계와 동시 착공해야

▲ 조배숙 의원 ⓒ조배숙 의원실


조배숙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전북국회의원-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1,2단계 동시착공, 새만금 개발사업, “익산형 일자리” 사업 등 전북 예산 현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조배숙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구간을 올해9월 착공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은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구분 추진하도록 되어있는데 현재 정부 계획대로라면 2단계 구간(부여-익산 구간)의 착공은 빨라야 2029년에 착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재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또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교통·물류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이 시급하다”며 “서부내륙고속도로의 1, 2단계 동시착공을 위해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배숙 의원은 ‘넥솔론을 활용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이른바 익산형 일자리 사업의 추진’을 제안하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북과 익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북도가 추진 중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서도 “새만금 개발사업의 본래 목표인 환황해경제권 중심도시에 걸맞은 정책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새만금 개발사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만 쏠리지 않도록 사업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산업위기지역 대응책으로 시행중인 국가 R&D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R&D 사업들이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다 보니, 실제 전북 R&D 사업인데도 정작 전북 기업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북기업들에 R&D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책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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