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서울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

독도사진·VR체험존 운영 등 면세점 이용 내·외국인 대상 독도 홍보

ⓒ울릉군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오는 4월 5일까지 서울 중구 두산타워 면세점 8층에서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를 갖고, 우리 땅 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사진 30여점 전시, 독도 VR체험존 운영, 면세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우리 땅 독도의 자연과 역사’·‘전국민 독도밟기운동’ 등을 알렸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울릉심층수 협찬으로 울릉 해양심층수 청아라 200박스 무료배부 행사를 진행해 울릉도 특산품을 홍보한다.

이희광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두타면세점에서 개최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많은 내·외국인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독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는 두산 유통사업부의 마련된 가운데 두타면세점 측은 1일 방문인원 1만명으로, 전시회 기간 17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