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갖고, 이장우 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DIMF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장익현 前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이사장 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DIMF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을 찾기 위해 장고를 거듭했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여러 인물이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2007년부터 DIMF의 이사로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뮤지컬을 포함한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이장우 이사를 출석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제4대 DIMF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장우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성공경제 연구소 이사장, 한국경영학회 회장과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의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퍼스트 무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들’, ‘창발경영’ 등의 여러 경제서를 발간하며 국내 경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헌법재판소 자문위원과 제조 하도급 분쟁조정협의회 공익대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활약하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송승환 PMC 송승환 회장, 이강복 前 CJ엔터테인먼트 이강복 대표와 함께 한국문화산업포럼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설립부터 이사로 활동하는 등 뮤지컬과 문화산업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장우 DIMF 신임 이사장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DIMF에 대한 주위의 많은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DIMF가 초심을 잊지 않고 뮤지컬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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