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시내버스 164대에 공공 와이파이(WiFi)서비스를 구축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에서 운영 중인 시내버스 전체 164대 중 1차로 60대를 지난 20일까지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여 현재 서비스 운영 중이며, 2차로 나머지 104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올해 7월 중 구축하여 8월부터는 익산시 전체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차 서비스가 적용되는 시내버스는 100번, 101번, 102번, 104번, 107번, 108번, 109번, 300번 버스 등 총 8개 노선에 적용된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개인 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BUS~’에 접속하여 고품질 기가급(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완수 교육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부담해소와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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