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2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이근식 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3·1운동 100주년 선언문 낭독,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성원보고, 2018년 사업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지회는 올 한해 동안 정선군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재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는 15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6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군과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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