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자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이번 경영대전에는 전국 광역·기초 98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10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세종시는 22일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상생발전의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데 이어 지난해 12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실적을 더해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로 지역의 발전을 이루고 시민과 함께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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