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올해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의 상징과 이념, 도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오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을 포함하여 총 11점을 선정한다.
350만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의 무대가 될 이번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 주제는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도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자산을 지닌 강점을 살려 역사와 문화를 재창조하는 품격 높은 도시, 혁신도시 시즌2, 항공국가산업단지, 서부경남 KTX사업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의 도시로 표현하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rh, 응모는‘진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2019년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공고문 내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주시 체육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하고, 심사결과는 5월 중 당선자 개별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체육진흥과 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한 진주에서 27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36만 시민과 350만 경남도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과 이번 상징물 공모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총 31개 종목으로 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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