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체제로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다양한 위원회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정책을 홍보하는 차량을 운영하는 등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 홍보차량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당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50분 연제구 거제시장 사거리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부산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 홍보차량 출범식을 갖는다.
'시민과 더불어 정책빵빵'이라고 명명된 정책 홍보차량은 1t 윙바디 차량에 연단과 스피커 등을 갖췄으며 민생 현장을 돌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특히 정책 홍보차량은 더불어민주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와 소속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당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삼수 부산시의회 의원이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용성 당원이 임명됐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최근 여성위원회 출범에 이어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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