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이 1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2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 뇌를 자극시키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구정희 울릉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시행으로 치매 유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치매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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