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4일, 새만금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과 기반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남북도로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만경 6공구 방수제, 간척지 광활시험지, 환경생태용지, 신항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산업단지 매립지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또한,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2. 18.~4. 19.) 기조에 맞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신경 쓰고, 공사과정에서 먼지가 발생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사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 한 달째에 접어든 김 청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요 사업들과 핵심 기반시설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이 될 새만금을 만드는 데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