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 전국소년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자원봉사, 체전홍보, 환경정비 등 분야별 준비 보고

▲2019 소년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익산시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개최도시인 전북 익산시는 13일 체전 메인스타디움인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헌율 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관·과·소장들과 읍·면·동장,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익산시체육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홍보, 자원봉사, 교통소통 대책, 숙박, 도심 환경정비 등 실질적인 체전 운영에 필요한 업무들을 각 부서별로 보고가 이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체전에 주인공은 학생들인 만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함께 오시는 학부모님들이 우리 익산시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이 함께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홍보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을 통해 홍보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