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활민원처리반 발대식…생활밀착형 서비스 추진

▲오도창 영양군수가 11일 생활민원처리반에게 선서를 받고 있다. ⓒ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11일 영양읍 전통시장 무대에서 생활민원처리반 발대식을 갖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생활민원처리반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365일 변함없는 감동 행정’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생활민원처리반은 노약자·장애인용 전동휠체어(스쿠터) 수리, 가정 내 전기·보일러 수리, 간단한 배관 설비, 기본적인 가사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바로바로 해결해 군민 모두가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행복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