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명으로 원어민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원어민 지원단은 대전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수업 컨설턴트 및 직무연수·워크숍 강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7일 2019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신규 배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8명과 결연을 맺었다.
이를 통해 원어민의 정보 교류 및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신규 배치 원어민 교사의 학교 및 대전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유빈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지도 능력 함양 및 생활전반의 신속한 적응을 돕는 다각적인 지원단 활동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임용부터 연수까지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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