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달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 시장은 독립선언서를 필사하면서 “우리 시는 3·1운동 4대 의거에 빛나는 4·3삼진의거가 있던 곳으로 3.1절을 하루 앞두고 참여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100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앞으로 100년을 평화와 번영의 나라로 만들자”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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