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영역 확대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을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6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주1회 실시하며 도시농업 이해와 가치, 유형별 텃밭 설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계획서 작성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에게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과정도 별도 운영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새로운 전문분야로 주말농장관리자, 원예치료 및 도시농업 교육 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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