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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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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신입생 1600여 명 참석 ‘3無(무알콜, 무사고, 무강요)’ 오리엔테이션 교내서 개최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이만열 상지학원이사장, 최정환 상지학원이사, 조일현 총동문회장, 김진열 상지영서대총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생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입학허가,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사 및 재학생대표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대화 총장' ▲상지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상지대

신입생 대표로 한의예과 하성찬 학생과 회계학과 김지수 학생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문연마에 정진하며, 학생의 본분을 다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 했다.

입학성적 최우수 장학생으로 한의예과 하성찬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고, 각 단과대학별 입학성적우수자에게도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정대화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종료 후 대학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이후 단과대학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전체 신입생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체육관에서 3시부터 진행됐다.

▲상지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상지대

작년까지 교외에서 진행되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올해에는 교내에서 치루게 됐다. 이는 교육부의 대학생 집단 연수 권고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일 행사로 진행하기로 총학생회에서 결정했고, 무알콜, 무사고, 무강요 등 3無 행사 개최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및 대학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입생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입생에 대한 학교 생활 안내 프로그램으로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 안내, 도서관이용 안내, 취·창업 프로그램 안내, 장학 제도 및 모바일 학생증 등의 설명이 있고,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는 ‘축구가 아닌 내 삶의 전술’이라는 제목으로 박문성 스포츠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또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 및 동아리 공연에 이어 가수 이하이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상지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정원내 1727명을 모집, 1716명이 등록해 99.36%(2/25 기준)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충원율이다. 또한, 2020학년도 신입생은 ‘통합’상지대로 모집하게 되며, 모집학과 및 인원은 3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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