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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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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선정

“강원도 신관광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강원도 신관광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등 지역 내 비영리기관과 컴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 개발 및 기업의 사업화지원 등을 시행한다.

'상지대학교 전경' ▲상지대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강원도 신관광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지대

2019년 사업비는 1억 9000만 원이다.

상지대는 이번 사업에 (재)강원도 경제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강원도의 대표적 선도사업인 관광분야에서의 명품 신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호텔·관광 전문성을 활용해 도내 여행사 사업화지원 및 복합리조트 서비스종사원 양성사업 등을 한다.

여행사 사업화지원 사업은 도내 여행사 중 10개 전후의 여행사를 선정해 ICT 지식기반의 융합콘텐츠 개발기술 및 DMZ(남북관광)상품,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 컨설팅을 수행하며, 복합리조트 서비스종사원 양성사업은 다양한 복합 테마형 호텔·리조트 서비스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지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강원도 신관광 맞춤형 일자리 창출체계를 구축한다.

또 도내 강소 여행사 명품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기술 컨설팅, 여행상품 고급화 컨설팅, 마케팅 및 팸투어 지원 등을 추진하고, 복합리조트 서비스종사원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교육운영 체계마련, 자격증 취득, 현장학습 및 강원-제주 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 신관광 복합리조트·호텔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광학부 이재형 교수는 “상지대학교의 특화분야인 관광을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연구사업을 통해 강원 신관광을 선도할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고, 미래 호텔·리조트산업을 이끌어나갈 복합리조트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명품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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