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책을 가장 많이 읽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2018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20일, 개관 67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2018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종회 의원을 비롯해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 8명에게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으며 국회의장 명의의 감사패가 주어졌다.
김종회 의원은 2018년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학자인 김종회 의원은 평소 전공 분야인 유학 관련 서적 뿐 만 아니라 경제․인문․사회․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독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동료 의원들에게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종회 의원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고자 분야와 상관 없이 다양한 책을 참고했는데 귀한 상을 받게 됐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에 해결하는데 활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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