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지원대상 사업자 등을 선정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 20명이 이번 심의회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2개 분야 40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진흥사업의 중요성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많은 농업기술들이 지역실정에 맞추어 적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농업과학기술 보급에 앞장서 지역농업 기술지도 활동 및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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