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흥해 문화재 규제 완화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흥해 문화재 규제 완화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

주민대표들 "지진피해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 걸림돌 해결" 촉구

ⓒ포항시
포항시 흥해 문화재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 공동대표(박상원, 장두용, 유한종)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이 19일 도지사실에서 진행됐다.

면담에는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 문화재규제완화 주민대표단 9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5일 ‘포항시 흥해 문화재 규제 완화 촉구’를 위한 4,685명의 서명서가 경상북도에 전달된 이후 한 달여만에 성사됐다.

문화재규제완화 주민대표단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흥해 장날인 2일, 7일마다 서명을 받으며 주민주도형 특별도시재생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해 11월 15일 ‘특별재생계획’이 승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규제로 인해 각종 특별재생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지진 피해 지역의 특별한 현실을 바탕으로 관련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하루 빨리 특별재생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함께 하자는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문화재규제완화 주민대표단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이제는 흥해 문화재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흥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이 절절한 주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