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도시 김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어 위촉장 수여, 시민·기업·행정 대표의 공동선언문 협약서 체결, 우리가 바라는 김해시 퍼포먼스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출범식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상임회장, 공동의장단, 5개 분과(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체제로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67명을 위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를 환경분야에서 사회·경제·환경 등 전 분야로 확대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100인 원탁토론에 이어 12월 기본조례를 마련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허성곤 시장과 김형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선출, 올해 주요사업 심의를 위한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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