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밀양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공정율 80% 이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밀양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공정율 80% 이상

인근에 문화 관광시설 밀집, 관광과 체험을 한꺼번에

▲경남 밀양시 교동 지구 일원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현장ⓒ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현재 조성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 교동 산24-1번지 일원에 경남 진로교육원도 들어설 예정이라 이 일대가 청소년 체험 교육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건립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국비 약 11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체면적 2,680㎡ 규모로 기상과학원리 탐구 활동과 기상 현상 체험, 일기 예보 생산, 우리 지역의 기후 변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정률은 80%이며, 오는 4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시비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전체면적 3,186㎡ 규모로 태양과 달, 행성,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 전시?체험시설, 천체 투영 실,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에 공정률은 20%,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밀양시는 더욱이 이 일대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 어린이대공원, 영남루, 관아, 해천 항일운동에 마거리, 의역기념관 등이 이미 자리해 있고, 여기에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경남 진로교육원까지 건립되면 역사와 문화, 과학에 기반한 관광과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지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