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산하기관들은 체육, 문화․관광, 복지와 기업지원 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기관들인 만큼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다.
허 시장은 업무 성격상 24시간 교대근무와 주말 상시근무를 해야 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른 산하기관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사 전 직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방문한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의 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운영하며 김해 문화관광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김해시에서 실시한 김해시출연기관 경영합리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표이사와 본부장 체제를 도입해 운영 효율화와 업무 책임성을 강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일정은 15일 김해복지재단과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소통을 기대하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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