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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한 거리 조성 위한 ‘지중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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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한 거리 조성 위한 ‘지중화사업’ 착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읍 농협중앙회에서부터 학정리 회전교차로까지 전선‧통신선 지중화 및 인도 정비 사업을 49억6천3백만 원을 들여 올해 2월 말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추진함에 따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광군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지중화사업 착수 ⓒ영광군

군은 “본 공사는 한전과 통신사에서 선로를 지하로 매설을 한 후 군에서 인도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의 도로가 협소하고 굴착작업이 많아 사업으로 인한 통행 불편은 물론 비산먼지, 진동, 소음 등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사항이 예상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공사 구간에 대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까지 동시 추진하여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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