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총장 정성봉)가 교육부 주관 ‘2018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인증대학에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말까지 2년이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불법 체류율’ ‘유학생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 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핵심여건지표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대학원 외국인 학생 부분이 정량평가에 추가돼 더욱 엄격하게 선발됐다.
청주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유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주대에는 1050명의 외국인들이 유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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