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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극성인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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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극성인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전염성이 강한 장염의 주범인 로타바이러스는 백신을 투여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높은 전염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서 잘 발생하고 주로 대변과 입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약 24~72시간으로 심한 구토와 발열, 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있으며 수액보충 등의 대증요법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겨울철 극성인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영광군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생후 6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8개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군에서는 예방접종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영유아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여 신청서 제출 후 쿠폰을 발급받아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백신의 종류에 따라 2~3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 효과 및 육아 부담 경감 등 출산장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예방접종 안내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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