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2급 천문지도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급 천문지도사 연수생과 아마추어학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시에마라톤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하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강민 아마추어천문학회 연수국장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운 깨끗하고 청명한 밤하늘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천문인들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탁월한 밤하늘을 만끽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는 1991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천문 사단법인으로서 아마추어천문학의 보급과 교육,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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